日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첫 단독 내한 콘서트
'댓츠 소 트루'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첫 내한 공연
현진영의 재즈 라이브&문나이트 파티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현진영이 풀어내는 재즈 = 가수 현진영이 오는 7일 서울 디앤지홀에서 단독 콘서트 '현진영의 재즈 라이브&문나이트 파티'를 연다고 오언니컴퍼니가 3일 밝혔다.
1990년대 춤꾼으로 이름을 날린 현진영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색다른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또 가수 왁스와 신해솔을 비롯해 팝핀현준, 배장은과 슈퍼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주최 측은 "전설적인 춤꾼들을 배출한 댄서의 성지 '문나이트'의 이름을 딴 이번 공연에서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세스 그린 애플, 내년 2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
▲ 미세스 그린 애플, 내년 2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이 내년 2월 15∼16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리벳이 밝혔다.
미세스 그린 애플은 2013년 그룹 결성 이후 2015년 미니음반 '버라이어티'(Variety)로 데뷔한 3인조 밴드다. 오모리 모토키(보컬·기타), 와카이 히로토(기타), 후지사와 료카(키보드)로 구성됐다.
이들은 '댄스 홀'(Dance Hall), '인페르노'(Inferno), '아오 토 나츠'(Ao To Natsu)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은 라이브 투어 실황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의 국내 개봉도 앞두고 있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
▲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첫 내한 공연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가 내년 4월 6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밝혔다.
에이브럼스는 2019년 '민 잇'(Mean It)으로 데뷔해 첫 번째 미니음반 '마이너'(minor)와 두 번째 미니음반 '디스 이즈 왓 잇 필스 라이크'(This Is What It Feels Like) 등에 담긴 감성적인 사운드로 호평받았다.
그는 2022년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사워'(Sour) 북미 투어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라 인지도를 올렸다.
에이브럼스는 올해 발표한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는 유명 영화감독 J.J. 에이브럼스의 딸이기도 하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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