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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무빙' 강풀, 또 대박칠까…'조명가게'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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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디즈니+ 조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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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강풀 작가의 '조명가게'는 디즈니+(플러스) 최고 흥행작 '무빙'을 이을 수 있을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새 드라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가 4일 1회부터 4회까지 공개한다. 이후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씩 공개해 8부작 전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1~4회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조명가게’와 그곳을 찾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첫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다. '조명가게'의 사장인 원영(주지훈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에 휩싸이게 된 영지(박보영 분), 현민(엄태구 분), 선해(김민하 분), 현주(신은수 분)가 선보이는 극강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4회 스틸컷은 '조명가게'​의 기묘함을 극한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지는 의문의 남성과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이후 믿을 수 없는 일을 겪게 된다. 영지에게 말을 건 남성은 바로 승원(박혁권 분)으로 그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하염없이 온몸에서 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스틸 속 기이한 무드가 가득한 ‘승원’과 공포에 떠는 영지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을 비롯해 매 작품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총출동하여 일찍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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