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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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초코라떼 맛집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가인은 블랙 스키니진에 롱부츠 그리고 브라운 계열의 아우터를 착용해 153cm라는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다이어트로 40kg대에 진입한 그는 더 얇아진 다리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송가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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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7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거쳐 5년 전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의 초대 우승자가 되면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현재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내년 정규 4집 발매를 목표로 현재 음반 작업 준비에 한창이다. 송가인은 가요계 대선배 심수봉으로부터 곡을 선물 받았다는 소식도 알린 바 있다. 해당 곡은 정규 4집에 수록될 음원으로, 심수봉은 송가인에게 직접 레슨을 진행하는 등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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