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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나나♥채종석, 키스·베드신만 41초더니 열애설.."사생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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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연인 사이라는 보도에 "사생활"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5일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나나와 채종석과 열애설에 대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 측 관계자 역시 “모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에 부인이 아닌 "사생활 확인 불가"란 입장을 내놓을 때는 암묵적 인정이라는 시선이 많기에 이들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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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나나와 채종석이 오래전부터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나나가 6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비교적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고,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커플 연기를 선보였는데 티저 공개 당시 나나와 채종석이 집, 바닷가 등을 오가며 41초 동안 달달한 키스신, 베드신 등 진한 애정 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연인 연기와 멜로 장인 이응복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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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지난 10월, 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도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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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인기를 끈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를 시작으로 드라마 ‘출사표’, ‘글리치’, ‘마스크걸’, 영화 ‘꾼’, ‘자백’ 등에 출연했다.

채종석은 지난 2022년 s/s 비욘드클로젯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nyc@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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