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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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가 연애 세포를 일깨운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이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8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6회는 다양한 커플들의 매칭 라운드가 펼쳐진다. 매칭 라운드는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패배 팀에서 1인 또는 2인 전원이 탈락하는 형식. 여기에서 살아남은 딴따라만 3라운드에 진출한다.
사진=KBS2 '더 딴따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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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가 커플 무대로 나선 박민희-최종원의 달달한 무대를 본 후 급 연애 찬양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등장부터 손을 잡고 꽁냥꽁냥한 분위기로 걸어 들어온 두 사람의 모습에 환호성이 울려 퍼지자 차태현은 "손잡은 게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눈을 떼지 못한다고.
최종원은 같은 팀 파트너 박민희를 "우리 '미니미니'"라며 귀여운 애칭으로 말해 또 한 번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박민희 또한 "'워니워니'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라고 응수해 러블리한 케미에 불을 붙인다. 이에 웬디는 "나도 연애하고 싶어"라더니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나도 누가 '와니와니'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박민희-최종원 팀은 이번 2라운드에서 이영지의 'Small girl (feat. D.O)'을 선곡해 달달한 커플로 무대를 꾸민다.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한 이들의 무대에 웬디는 무대를 보는 내내 눈에서 하트가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장내를 핑크빛으로 가득 차게 하고 웬디의 연애 세포를 되살린 이들의 무대는 오는 8일 '더 딴따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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