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열한 번째 범죄 규칙 "당신의 택배가 위험하다!"
박하선이 '히든아이'에서 자신이 당했던 갑질에 대해 폭로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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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자신이 당했던 갑질에 대해 폭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출연자들이 일상생활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열한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은 "당신의 택배가 위험하다!"이다. 집 앞에 배달된 택배를 자연스럽게 들고 가는 헬멧 쓴 택배 기사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 CCTV에 숨겨진 반전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황당한 사건 전개에 김동현은 택배 기사의 직업까지 의심했다. 헬멧을 쓴 택배 기사와 영상에 숨겨진 비밀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대중교통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의 사건, 사고에 대한 내용도 담긴다. 지나갔다 하면 주머니 안에 있는 것은 물론, 손에 꼭 쥐고 있던 휴대폰까지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드는 '휴대전화 루팡'의 손기술에 출연자들은 눈을 의심했다. 남성의 범행을 본 이대우는 '신종 부축빼기' 수법이라고 소개하며 지하철에서 현직 형사인 본인을 노린 소매치기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등장한 대중교통 빌런, 버스에서 몸을 날린 꽈당남의 할리우드 액션에 박하선은 "연기 너무 별론데"라고 말했다.
'히든아이'는 회식 자리에서 인턴을 폭행한 상사에 대해서도 다룬다. "스킨십일 뿐"이라는 황당한 변명에 김동현은 "링에서 3분만 스킨십해주고 싶다"며 분노했다. 박하선은 오디션장에서 자신에게 재떨이를 던졌던 이의 충격적인 갑질을 떠올리며 "잘 지내시죠?"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히든아이'는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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