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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솔비가 정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6일 솔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국민이 할 수 있는 견제는 뭘까?'라는 제목의 '솔비로운 탐구생활' 5회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솔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항 정신이 되게 강하다"라며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언급했다. 그는 "인권이나 민주주의에 대한 것들이 저항 정신에서 온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산책하다 우연이 보게 된 광화문 집회에 대해 "남녀노소가 다 있더라. 그걸 보면서 '어떤 마음으로 나올까? 무엇에 분노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난 권위와 권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권위'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데 다들 권력만 있고 권위는 없는 느낌이다"라며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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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정 감사에 대해 솔비는 “국회위원이란 게 나랏돈을 공짜로 먹으니까 일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굉장히 봉사 정신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매일매일 공부가 필요한 직업이구나' 그런 생각했다"라며 직업에 대한 이미지를 전했다.
또한 "권위는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가는 거지만 권력이라는 건 끝없이 견제해야 된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할 수 있는 견제란 뭘까”란 생각을 했다고. 이어 솔비는 “관심을 가지는 거다. 내가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단계에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솔비는 경복궁 뒷편 청와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책하며 "내가 이 동네에 살아서 그런 영향을 많이 받았나보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비는 7일 개인 SNS 계정에 '헌법 제7조, 1.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2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며 현 사태에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사진=시방솔비, 솔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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