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데뷔 10주년을 앞둔 여자친구(GFRIEND)가 콘셉트 스케치 영상으로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8~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의 콘셉트 스케치 영상 개인 6종과 단체 1종을 게재했다. 한 편당 20초 남짓의 짧은 분량이지만 멤버들을 닮은 일러스트가 담겨 높은 관심을 얻었다.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
공개된 영상은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Season of Memories’의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준다. 영상 속 일러스트는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털모자, 레그워머, 목도리 등을 착용하고 편안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실제 사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너 그리고 나 (NAVILLERA)’,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밤 (Time for the moon night)’까지 여자친구가 앞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는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격정적이고 아련한 음악과 몽환적인 분위기, 레트로풍까지 완벽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콘셉트 장인’답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들이 신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여자친구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 발매에 앞서 1월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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