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사진ㅣ스타투데이 DB |
그룹 데이식스 도운에 대한 악의적 루머 관련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도운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데이식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공지 이후에도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해 루모를 확대하거나 재생산 하는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도운은 SNS에 군복을 입고 드럼 연습을 하는 사진을 올려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불안정한 시국에서 옳지 못한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이와 더불어 도운을 향한 다소 과한 악플과 비난이 이어지면서 소속사는 이 같은 대응을 하게 됐다.
도운이 속한 데이식스는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 입성을 앞두고 있다. 팀은 오는 20~21일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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