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돌싱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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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이 장희진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으로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마지막 밤, 일곱 남녀는 익명 진실 게임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호감 가는 이성이 있다'에 5명이 '그렇다'고 한 가운데 탁재훈은 "희망은 있다. 여자 셋 중 한 명은 이성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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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의 "한국 가서도 만나고 싶은 이성이 있냐"는 질문에 6명이 긍정 의사를 드러냈다. 멤버들이 탁재훈으로 몰아가자 그는 "연락처 알아서 뭐 하냐. 금방 돌아가실 건데. 카메라가 이렇게 많은데 내가 삐칠 수 있냐"며 투덜거렸다.
"이건 인간적으로라도 친해질 마음이 없다는 거잖냐. 왜 아니라고 했냐"는 솔비의 질문에 탁재훈은 "이래서 변호사를 쓰는구나"라며 억울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키스까지는 아니라도 뽀뽀하고 싶은, 스킨십하고 싶은 이성이 있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탁재훈은 "이뤄지면 좋겠다"며 희망 사항을 드러냈고, 장희진은 "관심 없고 연락처 필요 없는데 스킨십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냐"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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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중 1명이 '그렇다'는 긍정의견을 낸 것으로 추측되자 이상민은 솔비를 지목했고, 탁재훈은 "다 귀찮은데 스킨십은 하고 싶냐"며 한탄했다. 이에 솔비는 "나 아니다. 오빠는 거짓말하지 마세요"라고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웃음 짓게 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 있는지' 묻자 김소은은 "이틀 만났는데요?"라며 당황했다. 아무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이상민이 투표, 탁재훈이 바로 결과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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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탁재훈과 장희진이 데이트를 즐겼다. 장희진은 "왜 솔비 아니고 나를 뽑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어색함에 미소만 짓던 탁재훈은 "좋아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 아니냐"며 단호한 대답을 내놨다.
장희진은 "우리가 20년 알고 지내면서 3~4번 만났잖냐. 내가 신인 때라 기억 못 할 줄 알았다. 이렇게 반겨주리라고 생각 못 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탁재훈은 "내가 널 기억 못 할 리는 없다. 아무것도 아닌 거에 감동하지 마라. 내가 너 좋아한다고 하면 진짜 감동하겠다?"라고 했다가 "이건 좀 오버인가?"라고 물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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