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예솔/사진=헤럴드POP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진예솔이 결혼한다.
JTBC엔터뉴스는 10일 배우 진예솔이 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내년 1월 11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진예솔의 예비 신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의 타악 연주가 권설후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권설후의 꽹다방'을 운영 중이다.
앞서 진예솔은 지난해 6월 12일 술을 마시고 서울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를 본 시민이 신고했으며, 진예솔은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예솔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천사의 유혹', '신기생뎐', '오늘의 웹툰',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인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