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국내외 팬들과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 측에 따르면 변요한은 11일부터 하이앤드에 합류해 활동한다.

변요한은 올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부터 영화 '그녀가 죽었다',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까지 활발한 활동과 함께 연이은 연기 변신으로 호평 받았다. 유머러스하고 센스 넘치는 실제 성격도 잘 알려진 만큼 팬들과 어떤 이야기들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하이앤드의 변요한 DM 서비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오픈됐으며, 변요한의 하이앤드 합류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변요한의 DM 이용권을 구독 후 확인 가능한 '함께한 지 1일' 화면을 캡처해 서베이로 제출하면, 변요한이 직접 글로벌 팬덤을 위해 녹음한 '모닝콜 음성 리워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하이앤드는 배우들이 팬들과 더욱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오직 하이앤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변요한 배우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앤드는 현재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다이렉트 메시지(DM)와 배우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팬과 배우 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며, 추후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를 비롯해 다채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프리 오픈 기간 중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황인엽 우도환에 이어 변요한까지 지속적인 배우 합류 소식을 알리며 배우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