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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이건 찐웃음" 나나♥채종석, 열애설 후 동반 출연→'19금' 결과물에 깜짝 (백지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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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주인공 나나와 채종석이 열애설 후 동반 출연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과 나나가 보고 깜짝 놀란 뮤직비디오의 충격적 수위(고자극,촬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영은 '그래 맞아' 뮤직 비디오 주인공을 연기한 나나와 채종석, 그리고 MC 변기수를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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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나와 채종석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과 관련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으며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역시 "모델 사생활 영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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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짙은 스킨십과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모습에 뮤직비디오 또한 큰 화제가 됐다.

이날 채종석은 캐스팅 과정을 묻는 질문에 "(백지영과) 사적으로 친분은 없었는데 나나 배우가 추천을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나나는 채종석에게 "이렇게 카메라 많은 게 처음이지 않아?"라고 유튜브 촬영에 대해 물었고 "그렇다"는 채종석의 말에 "(백지영) 언니 뮤비가 데뷔고 이 다음이 첫 번째 스케줄인 거다"라며 그의 상황을 대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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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너 진짜 많이 떨리겠다"며 채종석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여자 주인공이 너무 중요했다. B안 없는 A안이 고민 끝에 나나가 나왔다. 제가 나나랑 연락하는 사이인 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사실 조금 안다고 했더니 난리가 나더라. 섭외하라고 했다"며 나나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종석이는 나나랑 어울리는 남자배우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 그러다 나나가 제안해줬는데 감독님도 좋다고 해서 이 친구로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제가 지영 언니 뮤비 남주로 추천했다는 이야기를 종석이에게 안했다. 혹시 안 될 수 있으니까"라며 "그러다 언니에게 채종석으로 결정됐다고 전화가 와서 그때 이야기했다"고 캐스팅 결정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나나와 백지영은 채종석의 환하게 웃는 장면을 보며 각각 "내가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한다. 활짝 해맑게 웃는 모습", "내가 여기서 채종석의 매력을 딱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짙어지는 스킨십이 가득한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던 중 변기수는 나나에게 "입을 왜 벌린 거냐"며 뽀뽀 신이 나올 때마다 리액션을 참지 못했다.

이에 나나는 "(애정 신을) 원테이크로 계속 찍었는데 자연스럽게 그때 감정을 느끼며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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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는 "이건 찐웃음이다"라며 두 사람의 연기를 감상하다가 "뽀뽀는 몇번 정도 했는지 물어봐달라고 하더라"며 제작진의 질문을 언급했다.

나나는 "진짜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하기는 했다. 언니가 백만 번 뽀뽀라고 티저 이름을 붙여주셨다"고 답했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19금 심의에 걸린 소식 또한 전해졌다.

변기수는 "이 아름다운 장면들이 이거 MBC에서 19금 나와서 수정이 들어갔다고 한다"고 밝혔고, 제작진 또한 "공중파는 MBC에서 심의 걸렸다"라며 수정한 상황임을 전해 백지영을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채종석, 백지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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