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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단독] 조세호, 절친 지드래곤과 MBC 새 예능 출격…김태호 PD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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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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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절친 지드래곤과 의기투합한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세호는 지드래곤과 함께 MBC 새 예능에 함께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작사 테오의 김태호 PD가 기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지드래곤과 함께 MBC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 첫 촬영을 최근 마쳤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조세호는 오래전부터 지드래곤과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특급 의리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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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조세호의 결혼식 영상을 올려 큰 축하를 전했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의 카메라를 보고 하트를 날리며 감사를 표했다.

김 PD의 신작은 지드래곤이 메인으로 이뤄지며 그의 절친한 연예계 친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절친 조세호 외에도 정형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팀 '형용돈죵'으로 함께한 바 있다. 조세호와 정형돈 모두 지드래곤이 직접 나서서 섭외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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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호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을 만들며 스타 PD로 급부상했다. 김 PD는 이후 2021년 12월 20년 만에 MBC에서 퇴사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다.

이후 ‘서울 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살롱드립’, ‘My name is 가브리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했다. 고향 MBC를 떠난 지 3년 만에 다시금 손잡으며 새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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