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가 연예인 얼굴 크기 ‘탑’ 순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하연수가 출연해 김국진으로부터 ‘한국 연예인 중 얼굴이 가장 작다’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와 비교된 데 이어 이순실의 예기치 못한 농담까지 더해져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얼굴 크기 연예계 1위” 김국진, 하연수 극찬

하연수가 연예인 얼굴 크기 ‘탑’ 순위에 올랐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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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방송 초반부터 하연수의 얼굴 크기를 언급하며 감탄했다. 그는 “우리나라 연예인 중 하연수 씨가 얼굴이 제일 작은 것 같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에 장도연도 “그런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칭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국진은 “아직까지 저렇게 작은 얼굴은 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고, 하연수는 “송중기 선배님보다 더 작으신 것 같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은 순간 당황하며 “어? 아, 작은데…”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여기는(김국진) 작기만 하고, 송중기는 잘생긴 거고”라고 직설적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북한 못사는 집 애들 얼굴형?” 이순실의 돌직구

김국진은 방송 초반부터 하연수의 얼굴 크기를 언급하며 감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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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이순실은 김국진과 하연수의 대화를 듣고 “(하연수)북한에서 제일 못사는 집 애들이 이렇게 생겼다”고 뜻밖의 한마디를 던졌다. 그녀의 직설적인 농담에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트렸고, 김국진도 어쩔 줄 몰라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연수, 작은 얼굴로 또 한 번 화제

하연수는 일본 활동으로 근황을 알리며 이미 주목받고 있었지만, 특유의 작은 얼굴과 비율로도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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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는 일본 활동으로 근황을 알리며 이미 주목받고 있었지만, 특유의 작은 얼굴과 비율로도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국진의 극찬과 송중기와의 비교, 여기에 더해진 출연진들의 유머는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네티즌 반응 “진짜 송중기보다 작아?”

방송 후 네티즌들은 “김국진 진짜 송중기보다 작은 거냐”, “하연수의 반응이 너무 웃겼다”, “이순실 발언 예상 밖인데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라스’에서 보여준 하연수의 매력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농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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