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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아침마당 왕중왕' 고정우, '미스터트롯3'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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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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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고정우가 '미스터트롯' 시리즈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12일 오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고정우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동안 친근한 매력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던 고정우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선보일 명품 무대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고정우는 데뷔 전부터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줬고 지난해 '미스터트롯2'에 출연,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진심과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가창력, 진한 감성으로 '해물뚝배기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고정우는 첫 미니 앨범 '조선 로맨스'를 발매, 트로트 가수로 첫 발을 떼고 공연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높여온 바 있다.

또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에 참여해 쟁쟁한 5승 가수들 사이에서 승리를 거두며 왕중왕에 등극, 꺾임 없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미스터트롯3'에 재도전을 알린 고정우가 TOP 7에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고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유년 시절부터 어떤 역경과 고난이 오더라도 잘 헤쳐나갔던 것처럼 ‘미스터트롯3’에서는 간절함과 뚝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정통 트로트 강자라는 평가에 맞게끔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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