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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이장우, 이제 둘이 산다...6년 열애 조혜원과 내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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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결혼 계획 공개

‘나 혼자 산다’ 하차 시기에 관심 집중

헤럴드경제

배우 이장우, 조혜원. [이장우, 조혜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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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이장우(38)가 이제 ‘혼자’가 아닌 ‘둘’이 산다.

이장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동료 배우 조혜원(30)과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장우는 이날 홍석천, 이원일을 위해 파김치, 돼지찜 등을 만들던 중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는 홍석천의 질문에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이장우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해 12월 ‘나 혼자 산다’ 10주년 간담회에선 “결혼할 사람이 있고, 결혼도 하고 싶지만, 이 팀을 잃고 싶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최근에는 웹예능 ‘인생84’에서 “(조혜원과) 6년 만났다. 확실히 연애를 하며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싶다”면서도 “(김)대호 형 때문에 결혼 못하고 있다. 의리 없이 혼자 가면 또 뭐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장우가 내년 결혼 계획을 언급하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 언제 하차할 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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