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귀못'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영화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자신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서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다. 배우 정영주가 미소 짓고 있다. 2022.10.13 / soul1014@osen.co.kr |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영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분노를 드러냈다.
12일 정영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늘(12일) 오전 10시경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 장면이 담겼다. 정영주는 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을 담화를 통해 "두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나.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 병력을 투입한 것이 폭동인가"라면서도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국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영주는 이달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일간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스페셜 DJ를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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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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