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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40세' 김대호, ♥하지원과 핑크빛 터지더니…해외 매물 탐색 나서 "우리나라 15배"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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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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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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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육중완이 '몽탄 신도시' 아파트를 들여다본다. 앞서 김대호는 '대장이 반찬'에 하지원과 출연해 핑크빛을 그리기도 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토박이와 떠나는 '지역 임장 강릉편'의 2탄이 방송된다.

이번 주는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강릉 편' 2탄으로 지난 주 김숙이 강릉 토박이 윤정수와 함께 강릉 임장기가 방송됐다. 2015년 가상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쇼윈도 부부의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9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중년부부의 케미를 보여줘 모두를 설레게 한다.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 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뉴욕 그리고 홍콩, 마카오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집 보러왔는 대호'의 김대호가 가수 육중완과 '몽골'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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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MBC '구해줘! 홈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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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의 나라이자, 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몽골'에 도착한 김대호는 "대한민국 전국팔도 오감임장을 누비다가 드디어 해외 임장을 나왔습니다"라고 밝힌다. 그는 "몽골 크기는 우리나라의 15배로, 몽골 인구의 절반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울란바토르의 '칭키즈 칸 광장'에서 오프닝을 진행한 김대호는 이곳을 서울의 '광화문 광장'과 비슷하다고 소개하며, 인근에 위치한 '서울의 거리' 인프라 체크에 들어간다. 서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거리에는 한식당과 한국 편의점이 즐비했으며, 한국의 신호등과 벤치 등이 그대로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김대호는 체렌도르즈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육중완을 반갑게 맞이한 뒤, 두 사람은 자이승 전망대로 향한다. 몽골을 MRI처럼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는 김대호의 말처럼 뻥 뚫린 전망대에서는 변화하는 몽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줄지어 늘어선 고층 아파트에서 낯익은 한국 도심 아파트 풍경을 발견한 김대호는 "한국 건설사들이 아파트 건설에 참여를 했다"고 설명하며, 몽골 사람들도 이곳을 '몽탄 신도시'로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대호와 육중완은 몽골의 한강으로 불리는 톨강변을 따라 지어진 신축급 아파트를 임장한다. 우리나라 아파트와는 사뭇 다른 둥근 원형의 아파트로 뒷산에는 칭기즈 칸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으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나온 그 아파트라고 설명한다. 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화려한 샹들리에로 꾸민 반전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토박이와 함께 하는 '지역임장 –강릉 편!' 2탄은 오늘 밤 10시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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