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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다해가 아픈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다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새꾸..이번에 너무 힘들었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해의 반려견이 담겼다. 이다해는 반려견 그레이튼을 키우며 함께 해외여행을 다니고 반려견 전용 소셜 계정을 운영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뽐내왔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다해는 "엄마가 뭐라고 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그레이튼 살려낸다고 했지?"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근 반려견이 아파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고마워.. 버텨줘서.. 미안해 엄마가 빨리 못 찾아내서.. 앞으로 더 건강해지자! 사랑한다 울아가!!!"라고 애틋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공개연애 8년만인 지난 2022년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다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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