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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수상한 그녀' 진영 "영화 이어 드라마도 출연, 이진욱도 기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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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진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진영이 영화 '수상한 그녀'에 이어 드라마에도 출연해 감격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해숙, 정지소, 진영, 서영희, 인교진과 박용순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는 손주 역을,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는 김해숙, 정지소가 맡은 오말순, 오두리를 걸그룹으로 만드는 프로듀서이자, 러브라인을 그릴 대니얼 한 역이다. 진영은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되어 감격이다. 원작과는 다른 재미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지션으로 보면 영화 속 이진욱이 맡은 역이다. 영화를 인상깊게 봤어서 '어떻게 하지?' 생각을 많이 했다. 편하게 마음먹고 시작했고, 이진욱에게 말하니까 기특해하더라"라고 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영화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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