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레나 고메즈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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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프로듀서 겸 가수 베니 블랑코와 약혼했다.
12일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SNS에 "forever begins now(영원은 지금 시작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는 왼손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베니 블랑코는 셀레나 고메즈에게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베니 블랑코는 해당 게시물에 "hey wait… that's my wife(잠깐... 제 아내예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12월 베니 블랑코와 열애를 인정했다. 베니 블랑코는 카니예 웨스트, 리아나, 케이티 페리, 마룬 파이브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다.
한편 최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의 현재 보유한 자산 가치는 13억 달러(약 1조8609억 원)로 평가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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