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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임신한 메간 폭스(38)가 록커 머신 건 켈리(34)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성들의 '문자 메시지'를 발견했기 때문에 그와 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MZ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추수감사절 주말에 약 5년간의 연애를 끝냈다. 폭스와 켈리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한 지 몇 주 만에 결별한 것.
현재 폭스는 임신 6개월 정도이며 내년 3월에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이 밝혀진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헤어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페이지식스는 11일 폭스는 켈리가 '그녀의 등 뒤에서' 다른 여성들과 대화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추수감사절 휴가를 위해 떠났을 때, 폭스는 의심을 품고 켈리의 휴대전화를 뒤졌다고. 앞서 켈리는 여자문제로 폭스와 신뢰가 깨진 바 있는데 이를 극복했다.
그런데 폭스가 켈리의 휴대전화에서 화가 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것. 그것은 켈리가 다른 여성과 나눈 대화였다. "더 이상은 안 된다"라고 생각한 폭스는 즉시 켈리 곁을 떠났고 이후 두 사람을 서로를 보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두 사람은 또한 앞서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임신에 성공해 기쁨을 나눴던 바다.
폭스는 전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켈리 역시 지난 2009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에마 캐넌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폭스와 켈리는 지난 2020년 영화 ‘FBI 데스트랩’ 세트장에서 만났으며 그해부터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22년에 약혼했고, 메간 폭스는 서약식에서 “서로의 피를 마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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