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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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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DJ 컴백…“언제나 설레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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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22년 만에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로 돌아오는 윤상. 사진 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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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윤상이 DJ로 돌아온다. MBC라디오 복귀는 무려 22년 만이다.

    오는 23일 방송을 시작으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새 진행자로 나서게 될 윤상은 “아날로그 매체인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감정을 나누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도전”이라며 “청취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으며, 러블리즈의 ‘Ah-Choo’,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아이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도 역령을 발휘해왔다.

    특히 전자음악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사운드는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의 음악감독을 맡아 추상미술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을 끝으로 MBC 라디오를 떠났던 그는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음악 디렉터와 진행자로 활동해왔다. 이번 복귀를 통해 라디오 DJ로서 한층 깊이 있는 음악 선곡과 따뜻한 소이 기대된다.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MBC FM4U(91.9Mhz)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 어플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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