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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이제훈·차은우, 'NO내비' 핀란드 숲 속에서 길 잃어버리나‥"여기가 어디야" ('핀란드 셋방살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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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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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제훈, 차은우가 핀란드 라플란드에서 길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차은우가 내비게이션 없이 초행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주인 알렉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를 위해 아침으로 손수 연어 요리를 준비해줬다. 차은우는 홀로 배를 타고 나간 곽동연을 데리러 갔고 "조정선수처럼 노를 저어달라"라고 외쳤다. 이에 곽동연은 멋지게 노를 저으며 다가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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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는 빵에 버터를 바른 후 구운 연어를 올려 라플란드 정통 아침식사를 완성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 입 베어 문 순간 육즙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살면서 내가 먹은 연어 중에 최고"라고 감탄했다.

이동휘는 "하루 하루 요리 순위가 바뀐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 밤 수제비를 만든 곽동연이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알렉시의 미니 가든에서 채소를 직접 따서 함께 먹었다. 차은우는 "이렇게 먹으면 바로 샌드위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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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하루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셋방즈 멤버들은 저녁엔 쌀밥과 찌개를 준비하기로 했고 쌀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를 가자고 제안했다.

집주인 알렉시는 가장 가까운 마트가 차로 30분 걸린다고 말했고 지도를 그려준다고 이야기했다. 내비게이션 없이 약도로만 마트를 찾아가야 하는 것. 하지만 알렉시가 그려준 지도는 거의 낙서에 가까워 과연 이것만 갖고 마트를 찾을 수 있을지 걱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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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제훈과 차은우는 둘이 마트를 찾아 나섰고 숲 안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모습이 예고 돼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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