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가 6개 도시 12회에 걸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WISH는 지난 달 3일과 4일 이시카와를 시작으로, 9일 10일 교토, 27일 28일 카나가와, 30일과 이 달 1일 효고, 6일 7일 후쿠오카, 12일 13일 아이치에서 '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2024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NCT WISH가 정식 데뷔 후 현지에서 처음 개최한 공연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사전 응모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WISH의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니테라홀에서 펼쳐졌으며, 데뷔곡 'WISH'로 힘차게 오프닝을 연 NCT WISH는 'Steady', '3분까진 필요 없어', 'Dunk Shot'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Songbird', 'Tears Are Falling', 'We Go!' 등 NCT WISH만의 청량하고 긍정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또한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NASA' 'CHOO CHOO' 'FAR AWAY' 'Touchdown', 그리고 감성 윈터송 'Wishful Winter' 등 지난 달 27일 발매된 일본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보아 'No.1' 일본어 버전과 NCT U의 'Make A Wish' 커버 무대까지 총 17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NCT WISH 일본 투어에는 산케이 스포츠, 닛칸스포츠, 쥬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참석, 산케이 스포츠는 'NCT WISH 출격! 프레시&에너제틱함에 관객 매료', 닛칸스포츠는 '총 12회 공연 매진, 팬들과 하나 돼' 등 제목의 기사를 지면에 실어 높은 관심을 표했다.

NCT WISH는 일본 투어를 마치며 “저희 공연에 로그인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저희가 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WISH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WISH는 2025년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을 찾아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개최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