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은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소설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를 담아낸 작품으로, 최근 비상계엄령 선포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이라는 정치적 격변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배우 서현이 국민적 상징이 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로 탄핵 시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사진=서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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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시 만난 세계’는 소녀시대의 데뷔곡이자, 대통령 탄핵 시위 현장에서 가장 많이 울려 퍼진 곡으로 국민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원곡자인 서현이 해당 곡의 한 소절을 직접 언급하며 시위에 공감을 표한 것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해당 소설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를 담아낸 작품으로, 최근 비상계엄령 선포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이라는 정치적 격변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사진=서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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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서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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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으며, 이에 야권은 2차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 14일 국회 본회의 표결 결과, 찬성 204표로 탄핵안이 최종 가결됐다.
서현의 게시물은 단순한 감정적 울림을 넘어,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과 현재 정치 상황을 연결하며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네티즌들은 “역시 소녀시대는 국민과 함께”, “노래 이상의 울림을 주는 아이콘 서현”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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