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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홍주연과 열애설' 전현무 "연봉 만 배 이상 상승…아나운서 시절과 비교 안 돼"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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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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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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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연하 홍주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인 전현무. 그가 '연봉 만 배 상승'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으며 133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15일(일) '사당귀' 방송에서 전현무가 화제가 됐던 '연봉 만 배 상승' 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전현무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후배 김진웅이 현재의 아나운서 출연료를 언급하며 전현무에게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연봉 만 배 상승에 대한 진위를 물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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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당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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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한 프로그램에서 달라진 수입을 묻는 말에 "아나운서 연봉 보다 만 배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던 만큼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고. 이에 전현무는 "사실 만 배 이상인지 몇 배인지는 정확히 모른다"라며 "아나운서 시절 연봉과 현재의 연봉은 비교가 아예 안 된다. 그리고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내고 있다"라고 고백한다.

전현무는 후배에게 프리랜서를 많이 권하느냐는 질문에 "프리랜서는 나조차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주변에 프리랜서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는데 프리랜서를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전현무가 자신의 딕션을 자랑하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연예인 중 나같이 딕션 좋은 사람은 없다. 재미있고 진행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확한 딕션은 아나운서 출신을 못 따라간다"라고 섭외 1순위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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