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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정준하가 새로운 부캐를 예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서는 "이모카세 정준년 흑백요리사2를 향한 첫 걸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대문 패션 타운을 찾아 열심히 가발을 고르고 있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정준하는 "새로 채널에서 시작하는 '이모카세 정준년'라고 손님들하고 음식 먹으며 토크하는 주제로 기획 중이다. 가발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라며 새로운 부캐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이후 정준하는 가발 구입과 함께 액세서리, 한복 등을 찾아 나선 가운데,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를 레퍼런스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이번에는 스튜디오를 다 해놨다. 첫 게스트는 박명수"라며 새 콘텐츠를 예고했다.

며칠 후, '이모카세'로 완벽히 변신한 채로 나타난 정준하는 노량진을 찾아 각종 해산물을 구입하며 식재료를 마련했다.

끝으로 정준하는 "내 이름 따서 이모카세 정준연이라고 새로 오픈했으니 많이들 관심 가져주고, 다음 편에 어마어마한 게스트와 함께 시작한다. 기대해라. 우리 지지배들, 많이 봐주고, 관심 많이 가져달라"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정준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