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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우혜림, 퇴원후 조리원 입소 "고마웠어 그리울거야"[★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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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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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둘째 출산 후 병원을 떠나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근황을 전했다.

15일 혜림은 자신의 소셜계정에 "병원 퇴소하고 조리원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혜림이 그동안 입원해 있던 산부인과 병실이 담겼다. 병원이 아닌 호텔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혜림은 병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고마웠어 그리울거야 안녕"이라고 병원생활을 함께했던 병실에 작별인사를 건넸다.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하고 2년 만인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혜림은 11일 둘째 아들을 출산하고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지난 12일 혜림은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며 둘째 아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시우 때 한 번 해봤지만 그래도 열 달 내내 수술할 생각에 걱정도 되고 무서웠는데 무사히 잘 끝나서 감사합니다"라며 "첫째 때 너무 만족스럽게 잘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이번에도 이곳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중이고요! 무엇보다 시우 때보다 회복이 더 빠른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우혜림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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