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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가 2주 연속 변경된 시간으로 방송된다.
15일 SBS는 오후 6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런닝맨’이 10분 당겨진 6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9시 5분 방송예정이었던 ‘미운 우리 새끼’는 15분 늦춰진 9시 20분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는 ‘SBS 뉴스특보’ 및 ‘특집 SBS 8뉴스’ 편성에 따른 것으로, 지난주에도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는 같은 이유로 방송 시간을 변경해 방영된 바 있다.
한편 14일 오후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재적 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현재 대통령실이 탄핵소추의결서를 접수하면서 윤 대통령의 집무는 정지된 상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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