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녹화가 있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22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와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진은 박명수에게 부동산 관련 조언을 받기 위해 등장했다. 건물만 4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김경진이지만 대출금이 14억 원이라며 심각한 재정 상황이었다. 무리한 투자로 인해 생활비가 부족할 정도였기에 아내 전수민과 갈등도 심했다.
김경진은 근황을 묻자 “요새 방송 없을 때면 돌잔치, 결혼식, 칠순 잔치 등 각종 행사를 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경진은 박명수에게 “왜 제 결혼식 오지 않았냐”고 했고, 박명수는 “그때 ‘무한도전’ 할 때라 바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시기가 겹치지 않아 박명수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박명수는 김경진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50만 원을 냈다. 반면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1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4년 전 50만 원이면 지금 100만 원”이라고 해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방송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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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나도 박명수가 바람잡이 해서 조세호 결혼식 때 220만 원을 냈다. 원래는 100이었다. 220만 원 씩 안한다”고 말했다. 민망해진 박명수는 전현무의 결혼식에 100만 원을 내고, 프로그램에 꽂아주면 100만 원씩 더 올려서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방송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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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방송된 한 예능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을 예측하며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을 종합해 30억 원에서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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