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이혼 후 연애를 고백, 재혼 생각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배우 오윤아가 출연, 모두 “황금비율, 너무 인형같다”이라며 놀랐다. 자신의 몸매에 대해 오윤아는 “허리라인과 골반라인, 타고났다”며 “운동해도 더 예쁘게 나온다”며 웃음지었다.몸매비결에 대해 오윤아는 “20년 전 산 바지 입어보기항상 몸무게 재지 않는다”며 “어디가 변했고 살이찌는지 체크해서 운동할 때 그 부위를 관리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하나 뿐인 보물같은 아들, 벌써 18세다”고 했다. 오윤아는 “많이 컸다현재 키 185cm, 나보다 크다”며 “덩치도 커 ,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했다. 오윤아는 “우리 아들처럼 자폐 친구들이 식욕 조절이 어렵다더라 밤마다 감시해도 나 잘때 기다렸다가 몰래 먹는다 “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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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가끔 (친정 어머니가) 결혼 잔소리 하신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재혼 얘기에 오윤아는 “혼자 지낸지 오래됐기 때문”이라며 재혼 생각에 대해선 “생각이 없지는 않아, 하지만 굉장히 어렵다 특히 아이가 있기 때문”이라 답했다.오윤아는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긴 해, 누구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이 힘들어서 아예 생각이 없어지게 되겠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무려 16살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는 오윤아는 “나를 당연히 모르고 유학갔다가 한국에 오셨던 분”이라며“(너무 젊게봐서) 내 나이를 듣고 놀라기도 했다”고 했다.
이때 신동엽은 오윤아에게 “이혼 후 누군가 만난 적 있냐”며 질문,오윤아는 “있다”며 쿨하게 대답하더니 “여전히 조심스러운 부분 당연히 있다, 만남이 길면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생각하게 돼 생각이 많아진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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