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수현, 안성재, 카리나(왼쪽부터) 사진=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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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이하 가제)이 황정민, 태양, 김수현, 조세호부터 에스파, 데이식스, 김고은, 부석순, 안성재 셰프까지 '핫'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제작사 테오 측은 뉴스1에 그룹 에스파, 데이식스, 김고은, 부석순, 황광희, 안성재 셰프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세호, 정형돈, 태양, 대성, 임시완, 황정민, 정해인, 김수현 등의 출연설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GD와 친구들'은 '무한도전' '지구마불 세계여행'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며, 이런 가운데 조세호, 태양부터 김수현, 에스파 등 호화로운 게스트 출연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안성재 셰프는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이후 첫 예능 출연이기에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GD와 친구들'은 또한 현재 MBC 편성도 긍정 논의 중이다. 지난 2022년 1월 MBC를 퇴사한 김태호 PD가 퇴사 후 약 3년 만에 다시 MBC와 손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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