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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주지훈과 정유미의 본격적인 애정이 펼쳐진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화의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6.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6.3%로 케이블과 종편 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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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지원이의 리와인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석지원의 "너 볼 일 없는 거 그거 못 하겠으니까. 오래전에 네가 날 버렸어도, 또 전부 우릴 반대한대도 상관 안 해. 그러니까 네 마음만 나랑 같으면"라는 고백에 윤지원은 "다시 와줘서 고마워"라며 뜨거운 포옹으로 화답했다. 이후 석지원과 윤지원은 18년의 엇갈림을 운명의 끈으로 이어 붙인 로맨스로 한층 깊어진 애정을 키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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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윤지원이 공문수(이시우 분)에게 "사람 마음이란 게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맘대로 잘 안되더라고. 내가 좋아해"라며 석지원과의 연애를 고백하려던 찰나 이를 변덕수(윤서현 분)에게 들켜 독목교에서는 윤지원과 공문수가 커플이라는 잘못된 스캔들이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더해 윤지원과 공문수의 커플룩, 지퍼 올려주기 논쟁까지 벌어지면서 석지원의 질투와 투지원의 티격태격 사랑싸움이 웃음과 설렘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독목교 워크숍에서는 석지원이 윤지원 옆에 딱 붙어있기 위해 워크숍 장소를 석반건설 직원 복지용 리조트로 옮기고 고급 세단 행렬을 준비하지만 계획은 번번이 실패했고, 장기 자랑 시간에 윤지원과 공문수의 듀엣 무대까지 이뤄지자 석지원이 윤지원 대신 공문수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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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석지원과 아버지 석경태(이병준 분)의 부자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짐과 함께 차지혜(김예원 분)가 석지원에게 "하나 더 털어놓을까 봐. 예전에 너희 둘 여름 지나고 헤어졌을 때 너 윤지원한테 전화했었지? 새 핸드폰으로"라며 18년 전 투지원의 사랑을 엇갈리게 한 범인이 본인임을 밝히며 18년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는 장면이 펼쳐졌다.
극 말미에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석경태가 석지원의 방을 찾아오는 일촉즉발의 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 =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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