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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이범수와 소송' 이윤진, 딸 외국인 남친 공개…"제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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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윤진 딸 소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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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딸의 연애를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1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소을 양이 외국인 남자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소을 양은 현재 만 13세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소을 양은 후드티의 모자를 쓴 채 브이를 그리고 있으며 소을양의 외국인 남자친구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이윤진은 이 사진에 "제일 귀여운 커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이범수와 이혼 조정 및 별거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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