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작된 태민의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의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5개 도시 티켓 예매가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오픈된 남미, 유럽 지역 콘서트에 이은 계속된 매진 기록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샤이니 태민이 16일 인천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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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Ephemeral Gaze'는 '덧없는 시선'이란 뜻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에도 태민은 태민임을 보여주겠단 포부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지난 8월 인천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지역의 인기에 힘입어 1월 4일 마카오를 기점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미국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핀란드 헬싱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네덜란드 틸뷔르흐, 프랑스 파리 등 총 14개 도시의 추가 개최까지 이어졌다.
태민 그 자체를 담아낸 이번 'Ephemeral Gaze'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지난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ETERNAL'(이터널)의 수록곡 등 태민의 대표곡으로 꽉 채운 셋 리스트로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외 팬들 역시 태민의 진심에 화답하듯 오픈하는 지역마다 큰 호응을 보이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자신의 첫 솔로 월드투어를 완성해 가고 있는 태민이 앞으로 세워갈 또 다른 기록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한편, 태민은 오는 1월 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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