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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김윤석 "배우 접고 카페 하다 송강호 설득에 복귀?…다 헛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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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송강호(왼쪽), 김윤석. ⓒ 뉴스1 DB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김윤석이 부산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했다는 소문의 진위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윤석과 박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선이 "김윤석 배우님 30대쯤에 배우 일에 회의를 느끼고 부산에 내려가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하신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때 손님이 끊이지 않았을 것 같다. 송강호 배우를 비롯해 많은 분이 설득해서 다시 복귀했다고 들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자, 김윤석은 "다 거짓말이고 다 지어낸 얘기들"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라이브카페를 제 돈 들여서 할 만큼 돈이 있지도 않았다"며 "아는 분이 운영을 부탁해서 잠깐 운영한 적은 있다. 누가 내려와서 저를 설득하고 이런 건 다 지어낸 이야기이고 그냥 제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군에서 연주하셨던 나이 많이 드신 할아버지 연주자들이 하셨는데 저한테는 굉장히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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