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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 '마성의 목소리' 김소현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이번 실화에는 ‘애처가’ 남편과 불륜이 의심되는 아내가 등장, 남다른 공감을 예약했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8살 연하 손준호를 휘어잡은 ‘마성의 여인’이자, 유일무이 부부 페어로 황제와 황후를 연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의 게스트로 찾아온다. '사건수첩-더러운 여자'에서는 인터뷰마다 '아내 사랑'을 드러내며 K-뷰티 100억의 성공 신화를 쓴 자수성가 사업가이자 ‘애처가’ 남편이 등장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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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사랑이 대단한 사연 속 친정의 모습에 데프콘은 "저 남자가 바로 손준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손준호가...그렇게 평이 좋나요?"라며 어리둥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데프콘은 "아직도 장인어른이 '자네는 신촌 가서 밥 먹게'라고 하시냐"며 과거 방송에서 전원 서울대 출신의 '김소현가(家)'에 들어온 유일한 '연세대 사위' 손준호에게 김소현 아버지가 했다는 전설적(?)인 말에 대해 질문했다. 김소현은 "장난식으로 한 말인데..."라며 "아버지가 요즘 '싱겁게 먹기 운동 본부'를 하셔서, 요즘에는 '자네는 신촌가서 싱겁게 먹게'라고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건수첩’ 속 사연은 자택인 고급 아파트를 놔두고 오피스텔에 빈번하게 드나드는 딸의 행동에 불륜을 의심한 친정 엄마가 탐정을 찾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탐정은 의뢰인의 딸이 아이와 함께 성인 남녀 두 명과 한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것을 포착했다. '갈매기 탐정단'의 이성우 실장은 "제 생각에는 (남편의) 회사에서 밝힐 수 없는 비공식 임상 실험 중인 것 아니냐?"며 촉을 세웠다. 모두를 경악시킨 ‘대반전’ 진실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 김소현과 함께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6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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