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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속 우주인들이 출퇴근 거리 20만 km 우주 정거장으로 출발한다.
2025년 1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주인들의 삶을 그리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출근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 안 지구의 궤도를 따라 도는 우주 정거장으로 출근 중인 우주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이들의 일상을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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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지구의 대기권 밖을 벗어나 일정한 구간을 맴돌고 있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의 풍경이 시선을 잡아끈다. 복잡한 기계 장치가 가득 달린 우주 정거장의 위용이 호기심을 무한정 자극하고 있다. 특히 우주 정거장 한 귀퉁이 반짝이는 공간에 있는 작디작은 사람들이 우주의 광활함을 체감케 한다.
우주 정거장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머무르는 우주인들도 확인할 수 있다. 커맨더 이브 킴을 비롯해 관광객으로 우주에 온 공룡과 초파리 연구가 강강수(오정세 분), 우주 비행사 박동아(김주헌 분), 우주 정거장의 지휘관 강 치프(이엘 분), 우주 과학자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 비행 디렉터 한시원(이현균 분)과 실험 파트너 마은수(박예영 분) 등 다양한 우주인들이 모여 있다.
그중에서도 공룡과 이브 킴, 강강수, 미나 리, 이승준은 목적지에 도착해 내릴 채비를 하고 있다. 강 치프와 박동아, 한시원, 마은수 역시 태연한 표정으로 바깥을 쳐다봐 과연 우주인들의 일터인 우주 정거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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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별들에게 물어봐’는 출근 포스터를 통해 일터인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는 우주인들의 일상을 평범한 직장인들의 교통수단인 지하철 풍경으로 묘사하며 스페이스 오피스물만의 독특한 무드를 표현하고 있다. ‘출퇴근 거리 20만 km 우리는 매일 우주 정거장으로 출근한다’는 카피처럼 우주인들의 다사다난한 일상을 그리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 정거장에 도착한 범상치 않은 직장인들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1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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