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화)

‘4인용 식탁’ 브라이언, 교포 친구 박준형→에일리 초대…”말 더럽게 안 들어” 웃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쳐



브라이언이 절친을 초대해 연말 파티를 벌였다.

16일 밤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브라이언의 초대를 받고 모인 절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인용 식탁에는 브라이언, god 박준형, 에일리, 황보가 모였다. 주인공 브라이언은 god 박준형을 “제일 오래 안 형”이라고 소개했지만 박준형은 자기소개 없이 캐롤을 부르기 바빴고, 브라이언은 “말 더럽게 안 듣죠?”라며 한숨을 쉬었다. 박준형은 “(저희는) 거의 똑 같은 사람이에요. 브라이언이 나보다 쪼꼬매”라는 농담으로 자신과 브라이언 사이에 비슷한 점이 많다고 비유했다. 브라이언은 “26년 동안 늘 만나면 즐거운 친구”, “같은 뉴저지 출신인 우리 에일리. 늘 겸손해서 초대할 수밖에 없는 친구”라며 황보와 에일리를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어글리 크리스마스 스웨터”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연말을 유쾌하게 보내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스웨터를 입는 문화를 4인용 식탁에 도입한 것. 에일리는 “전 조명 두르고 오고 싶었어요”라며 환영했고, “네 옷은 그냥 카펫 아냐?”라며 브라이언을 놀리는 박준형에 황보 역시 “우리 엄마가 만든 담요 같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