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재경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어 이렇게 소식 전해요. 새 챕터도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재미나게, 그리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 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응원해 주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로운 작품으로도 하루빨리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마워요! 모두"이라고 덧붙였다.
김재경 [사진=김재경 SNS] |
앞서 이날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재경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몬스터'를 시작으로 '배드파파'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그랜드 샤이닝 호텔', 영화 '간이역' '너를 줍다' 등에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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