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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갓세븐 유겸, 세븐틴 버논과 손 잡았다... 18일 신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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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유겸(YUGYEOM)이 세븐틴 버논과 손잡고 신곡 '스위트 라이크(Sweet Like)'로 돌아온다.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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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유겸(YUGYEOM)이 세븐틴 버논과 손잡고 신곡 '스위트 라이크(Sweet Like)'로 돌아온다.

유겸은 지난 16일 오후 AOMG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위트 라이크(Sweet Like)'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위트 라이크'는 유겸이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세븐틴 버논이 작사에 참여해 유겸과 이제껏 보여준 바 없는 음악적 시너지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를 연상케 하는 유니크한 연출과 전개로 시선을 모은다.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유겸은 치명적인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다. '스위트 라이크'를 통해 유겸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메시지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유겸의 신곡 '스위트 라이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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