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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강철부대W' 특전사 vs 해병대, 최후의 전투 나선다…우승 부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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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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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철부대W' 특전사와 해병대가 베일에 싸인 '대항군 보스'의 습격까지 도사리고 있는 '최후의 전투'에 나선다.

17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2회에서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최후의 전투'인 결승 2차전 '대량 살상 무기 탈환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든다.

이날 특전사와 해병대는 해상 미션으로 치러진 결승 1차전 '함정 수색 구출 작전'을 마무리한 뒤 재집결한다. 이때 최영재 마스터는 두 부대의 결승 1차전 기록을 발표한 뒤, "'강철부대W'의 최종 미션은 '대량 살상 무기 탈환전'"이라며 결승 2차전의 작전명을 알린다.

직후, 작전 회의에 돌입한 특전사는 앞서 사전 미션을 통해 획득한 베네핏을 토대로 "전술적인 부분으로 총상을 최소화 하자"는 전략을 짜고, 해병대는 "빠르게 돌격해서 대항군을 제거하자"고 180도 다른 전략을 내세운다.

드디어, 특전사가 먼저 '강철부대W' 최종 결승 미션에 돌입한다. 특전사는 숨 쉴 틈 없는 위험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빠르고 침착하게 대항군을 제거하며 나아간다. 그러던 중, 핵심 포인트에서 '대항군 보스'가 기습 공격을 하는데, 대항군 보스의 정체를 확인한 '스튜디오 MC군단'은 뜻밖의 반가움을 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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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저격수' 양해주는 "대항군 보스의 사격술이 너무 좋아서 힘들다"고 토로하는데, 대항군 보스와 맞선 특전사가 어떻게 위기를 넘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전사에 이어 해병대도 마지막 결승 미션을 수행한다. '상륙 돌격'이 주특기인 부대인 만큼 이들은 역대급 '속도전'을 시도해 특전사와는 완전히 다른 쾌감을 선사한다.

'해병대 출신' MC 김동현마저 "잠깐만요!"라며 당황하는 상황이 속출하는 가운데, 해병대는 마지막 구간에서 철로에 놓인 광차를 함께 밀면서 "밀어! 끝까지 밀어!"라고 악바리 근성을 내뿜는다. 우승을 향한 진정성으로, 온 사력을 다한 특전사와 해병대 중, 과연 누가 최종 승리 부대가 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미션 종료 후 '강철부대W'를 빛낸 여섯 부대(특전사, 해병대, 707, 육군, 해군, 특임대)는 모두 한 자리에 집결한다. 엄숙한 분위기 속 최영재 마스터는 결승 2차전의 기록을 발표하면서 최종 우승 부대를 호명한다. 이후 우승 부대의 소감을 필두로, 나머지 부대들도 차례로 소회를 차례로 밝히면서 '스튜디오 MC 군단'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강철부대W'는 17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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