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홉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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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일상을 공유했다.
제이홉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제이홉은 연습실 안과 밖에서 일상을 보낸 듯한 모습. 특히 연습실에서는 수수한 차림이지만, 밖에서는 3억을 호가한다고 알려진 250개 한정판 시계를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지난 10월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제이홉은 전역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꾸려갈지 어느 정도 정해졌지만 아직 디테일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체크해 나갈 것"이라며 "베레모를 벗고 군복도 벗고 계속 활동을 준비할 거다. 여러분께 병장 정호석이 아닌 BTS 제이홉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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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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