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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주원, 설거지 하다 전현무 전화 받고 깜짝 "어렸을 때 소방관 꿈" (선을 넘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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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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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 배우 주원이 소방관들을 향한 깜짝 응원을 전한다.

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는 전현무가 무작정 만든 코너 속의 코너 ‘틈새 전화 찬스’의 2대 전화 친구 주원과의 깜짝 통화가 이뤄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세 번째 출장지 소방서에서 소방관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화 ‘소방관’에서 활약 중인 주원과 전화 통화를 시도한다. 두근두근 모두의 기대 속 수화음이 길게 이어지고, 주원은 “네 형!”이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는다.

뭐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주원은 멈칫하다가 “서…설거지요”라고 답하며, 설거지 단어 하나로 모두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

강의를 들으러 온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눈 주원은 “어렸을 때 (소방관이) 꿈이기도 했고, 너무 존경의 대상이었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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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에서 새내기 소방대원 역을 맡으며 소방관들의 노고를 느낀 주원은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촉망받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응원을 더해 현장에 있던 소방관들을 감동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는 경북 칠곡 래퍼 할머니들의 최애 트로트 가수 영탁과의 전화 통화를 성사시킨 바 있다.

1대 전화 친구 영탁에 이어, 2대 전화 친구 주원으로 마당발을 인증한 전현무가 다음에는 어떤 전화 친구를 데려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인 주원의 전화 연결로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 설민석은 어떤 강의를 펼쳐낼지 17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가 기다려진다.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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