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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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 최종 군 면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나인우가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입소를 기다렸으나, 3년간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군 면제 대상자가 됐다.
1994년 생인 나인우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입소를 기다렸으나,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면제 된다는 병역법에 따라 군면제 처분을 받게 됐다. 2019년 이후 약 1만 명 이상의 입소 예정자들이 병역면제 처분을 받아온 가운데, 나인우 역시 이에 포함돼 군 면제 대상이 된 것이다.
이에 헤럴드POP이 군 면제 처분 확인 차 나인우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닿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나인우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주목받은 뒤 올해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나인우는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한다. '호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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