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169홈런 강타자 에디 로사리오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일본 스포츠 매체 ‘더 다이제스트’ 보도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야구 소식을 전하는 에드윈 에르난데스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디 로사리오가 일본 무대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991년생 우투좌타 외야수 로사리오는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에서 뛰었다. 지난해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 이상 날렸고 2019년 32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타율 1할7푼5리(297타수 52안타) 10홈런 35타점 33득점 9도루를 남겼다.
더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에드윈 에르난데스 기자는 “로사리오는 일본 무대에서 뛸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12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통산 169홈런을 터뜨린 로사리오의 일본 무대 진출 가능성에 팬들도 잔뜩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