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중식 대가’ 여경래, 흑백요리사 광탈 뒷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1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자랑한다.

50년 가까이 중식계를 지켜오며 해외에서도 대가로 인정받는 그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백수저’ 참가자로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졌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2라운드 1대1 대결에서 탈락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 셰프는 호탕하게 웃으며 “지금까지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의 탈락에 대만과 중화권에서 난리가 났다는 뒷이야기도 전한다.

한편 여 셰프는 자신이 해외에서 대가로 인정받은 이유로 자신의 요리 실력과 경력, 중식 요리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점을 꼽는다. 이와 함께 그는 세계중식업연합회에서 받은 귀한 메달을 들고나와 이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겸손하면서도 자부심 넘치는 그의 모습은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여경래 셰프를 비롯해 배우 이건주와 김형묵, 방송인 정성호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려진다. 방송은 오후 10시30분.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해제, 탄핵 순간 사라진 국회의원은 누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