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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서바이벌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 4로 돌아온다... 한 단계 진화한 화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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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솔로지옥'이 벌써 네 번째 시즌으로 컴백을 예고,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을 노린다.

넷플릭스 '솔로지옥4'가 이듬해 1월 14일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고, 시즌2 역시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오르며 누적 시청 시간 6,508만 시간을 기록했다.

파격적인 규칙과 예측 불가능한 관계성을 선보인 시즌3는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에 머무르며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매 시즌 송지아, 차현승, 덱스(김진영), 신슬기,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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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시즌4를 맞이한 '솔로지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재원 PD는 "감사하게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면서 "시즌4까지 온 김에 시즌10까지 살아남아 국내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을 노려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 시즌의 분위기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됐다. "사랑은 잔인한 서바이벌이다"라는 내레이션 뒤로 천국도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거침없이 맞붙는 출연자들의 활약은 더욱 치열해진 커플 매칭을 예고한다. 과감한 스킨십과 짜릿한 플러팅, 감정을 숨기지 않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대화와 함께 "사랑은 자극적인 도파민"이라는 말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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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솔로지옥'을 "그 어떤 시즌보다도 핫한 시즌"이라고 말한 김재원PD는 "특히 천국도의 밤들이 굉장히 강렬했다. 시즌4 출연자들이 얼마나 솔직하고 과감하며 꾸밈없이 매력적인지를 느끼실 수 있다. 덕분에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 한 단계 진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4는 오는 2025년 1월 14일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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